.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슈퍼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장윤정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장윤정에게 '1년 기름값만 억대'라는 기사가 있다며 사실에 대해 물었고, 장윤정은 "행사를 전국적으로 많이 다니다보니 거리를 따져서 그 정도 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행사에 헬기를 동원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선 "헬기는 띄워야 한다. 스케줄상 (행사 지역에) 못 갈 것 같다고 말씀드리면 헬기를 띄워주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제일 바쁠 때는 행사를 하루에 12개 정도 소화했다. 아침의 마라톤 대회부터 밤무대까지 하면 12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김소현이 덧붙여 "제가 뮤지컬 전국 투어를 하면, 방문하는 지역이 18군데 정도 된다. 그런데 갈 때마다 꼭 장윤정 씨 공연 홍보물이 붙어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희망 요리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관절통'을 주제로 레이먼킴과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 '2019 장윤정 냉부 디너쇼 올래 올래'를 주제로 송훈과 유현수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고, 각 대결에서 이연복, 송훈 세프가 승리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