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특위,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 내년 설립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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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특위,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 내년 설립 추진한다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19-05-21 15:40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신남방특위)가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KAFCC)'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후보지로는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신남방특위는 21일 오전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금융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금융연구원이 금융협력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연구 중간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의 금융제도·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한국 금융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협력센터가 필요하다"면서 "금융협력센터는 정부 소속 독립기관이나 아세안 사무국 국제기구, 주아세안대표부 부속기관 등 다양한 형태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립 장소는 지리와 교통 등을 고려해 방콕이나 자카르타를 최적지로 꼽았다.

신남방특위는 "2020년까지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금융기관의 협업을 추진하겠다"며 "이 센터는 신남방으로 가는 동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책기관에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학수 금융결제원 원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강호 보험개발원 원장, 김건열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기관에서는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요 금융권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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