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서른세번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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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서른세번째 나눔 실천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19-05-21 16:03
산업은행은 21일 'KDB 따뜻한 동행' 33호 후원 대상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 가족을 선정하고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지난 2017년 2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후원을 받은 A씨(61)는 무료 비영리단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조현병이 있는 가해자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도서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척추장애가 있는 B씨(39)는 운동선수인 자녀가 코치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해 생업을 접고 장기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자녀를 간호하고 있다.
KDB 따뜻한 동행은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A씨의 병원비와 도서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고 범죄 피해를 당한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심리치료비용 일부 후원을 결정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총 3억65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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