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단신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 업체인 펀디엑스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스에서 '엑스블록체인 밋업 코리아(XBlockchain Meetup Korea)'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펀디엑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블록체인 거래가 가능한 POS 솔루션 '엑스포스'를 개발했으며, 펀디엑스 자체 운영 체제인 'F(X) OS'를 갖춘 블록체인 휴대폰 '엑스폰'을 개발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 도쿄, 선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펀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잭 체아(Zac Cheah)가 연사로 나서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현재까지의 펀디엑스 개발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전달한다.
이어 펀디엑스 생태계 구성원인 펑션엑스 파운데이션(Function X Foundation) 측 인사가 미래의 인터넷으로써의 메인넷 펑션엑스(Function X) 비전과 유용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밋업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펀디엑스는 KPMG와 H2 벤쳐스가 선정한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50에 올랐으며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 핀테크 홍콩 협회, ACCESS 및 스위스 금융 및 핀테크 협회의 회원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블록체인 협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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