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운동'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운동' 추진위원회는 황폐해진 북한의 산을 되살리고, 이를 통해 남북 평화의 기운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시도별 추진위원과 김재현 산림청장, 조병철 남북산림협력단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산림청은 한반도 산림복원 협력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 운동'과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추진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사업 추진 ▲미세먼지와 폭염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과 관리 ▲강원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한반도 생명의 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동북아 생명의 공동체로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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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운동' 추진위원회는 황폐해진 북한의 산을 되살리고, 이를 통해 남북 평화의 기운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시도별 추진위원과 김재현 산림청장, 조병철 남북산림협력단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산림청은 한반도 산림복원 협력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 운동'과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추진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사업 추진 ▲미세먼지와 폭염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과 관리 ▲강원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한반도 생명의 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동북아 생명의 공동체로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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