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혁신 기반 중기 R&D 과제 발굴…AI·시스템반도체 등 4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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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혁신 기반 중기 R&D 과제 발굴…AI·시스템반도체 등 4개 분야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5-22 14:28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업종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중소기업 R&D 과제 발굴·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i-CON은 기술 분야별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벤처캐피털 등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열린 토론과 합의를 통해 중소기업 R&D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투자와 자금, 판로,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협업 기반의 혁신 플랫폼이다.
대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전략적 제휴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대학·연구소는 기술이전, 기술지원 및 산학연 협력과제 발굴·기획 등의 역할을 한다. 벤처캐피털과 기보 등 금융기관은 네트워크에서 발굴된 과제에 대한 사업화 지원하고, 중소기업·스타트업은 해외 선도기술 관련 정보 공유와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i-CON은 우선 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스마트공장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향후 성과 평가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4개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혁신기술 발굴을 비롯해 융합·연계 연구 강화, 성과 공유 및 확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투자유치, 해외 공동 진출 등을 모색한다.


중기부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i-CON' 출범 세미나를 열고, 민관합동 TF를 운영해 지원방안과 이행여부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i-CON에서 발굴·기획한 과제가 기술개발, 투자, 해외 진출 등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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