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청정한 산림 먹거리 ‘청정숲푸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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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청정한 산림 먹거리 ‘청정숲푸드’ 출시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5-22 15:40
산림에서 청정하게 키운 국내 임산물 브랜드가 공식 출시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체계적인 검증 절차와 지정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산림 먹거리 브랜드인 '청정숲푸드(사진)'를 새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식품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청정 임산물에 대한 검증과 차별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시장에서 일반 농산물과 섞여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는 검증된 청정임산물을 구입하기 어렵고, 임업인은 자연에서 정직하게 키운 임산물의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3년 간의 '청정숲푸드 지정사업'을 통해 산림에서 청정하게 키운 임산물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정숲푸드는 산림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의 힘으로 키운 임산물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 신청이 가능한 임산물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총 74개 품목이다.


현재 두릅, 산마늘, 잣, 고사리, 취나물 등 26개 품목, 72개 상품이 청정숲푸드로 선정됐다.

청정숲푸드 로고는 다양한 임산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형태로, 청정한 숲의 이미지를 담았다. 임업진흥원은 지정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임업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정숲푸드 지정품은 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 구입 시 브랜드 로고와 지정번호, 유효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구본길 임업진흥원장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브랜드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며 "임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국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안전한 산림 먹거리 브랜드로 공식 출시된 '청정숲푸드' 브랜드

임업진흥원 제공

청정숲푸드로 지정된 산마늘 재배지 모습

임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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