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OECD 韓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추경안 처리 시급하다"

윤선영기자 ┗ 여야, 北목선 놓고 또 충돌… "브리핑 잘못" "핵심 본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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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OECD 韓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추경안 처리 시급하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5-22 14:4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체적으로 세계 경제가 하강기로 들어가고 있다"며 "국회가 빨리 정상화돼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통과·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세계 교역이 작년 3.9%에서 올해 2.1%로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고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도 당초 2.6%에서 2.4%로 낮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하방 국면에 대응하려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추경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국회에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이를 '총선용 세금 퍼주기'라고 비판하며 추경 심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IMF(국제통화기금)가 한국에 재정 여력이 있음을 이유로 9조원의 추경을 권고한 사실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IMF는 한국에 재정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올해 확장 정책을 써서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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