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중저가폰 한판 붙자” 삼성-LG, 내달 스마트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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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중저가폰 한판 붙자” 삼성-LG, 내달 스마트폰 격돌

김은지 기자   kej@
입력 2019-05-22 17:59

삼성 갤A50 디스플레이 지문센서
LG X6 트리플 카메라 승부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 달 트리플 카메라 등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중저가 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격돌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중저가폰인 '갤럭시A50', 'X6' 출시를 각각 앞두고 있다.

갤럭시A50은 삼성전자 중저가폰 최초로 지문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했다. 카메라는 후면 2500만 화소 기본 렌즈와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500만 화소 심도 렌즈 등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40만원대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갤럭시A30을 국내에 선보이고 24일에는 알뜰폰 브랜드 에스원 안심모바일을 통해 갤럭시A10을 출시하는 등 중저가폰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갤럭시A10은 6.2인치 화면 상단 가운데 부분이 'V'자로 파인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배터리는 3400mAh, 램 2GB, 저장용량은 32GB를 갖췄다.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20만원대다.




LG전자가 다음 달 선보이는 X6 모델은 지난 2월 MWC2019에서 공개됐던 모델이다. 당시에는 Q60 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중저가폰 중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한 X6은 1600만 화소, 500만 화소, 200만 화소의 표준, 광각, 심도 3개 카메라 렌즈를 갖췄다.

아웃포커스 기능과 프리미엄 제품에서 만날 수 있던 'DTS:X' 입체음향 기능도 탑재됐다.DTS사의 입체음향 시스템인 DTS:X는 고가의 전용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LG X6 가격은 30만원~4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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