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4000억원 규모 LNG선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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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4000억원 규모 LNG선 추가 수주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19-05-23 13:50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선사와 3억9000만 달러(약 4036억원) 규모의 18만 입방미터(㎥)급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8m, 높이 26.6m의 규모다. 이 선박은 최고 성능의 기화율(약 0.07%)을 자랑하는 화물창 기술과 고효율 완전재액화설비(SMR)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 달러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현대중공업 측 설명이다. 선박들은 현대중공업 울산 야드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순차 인도된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5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운반선, LNG추진선, LNG벙커링선 등 LNG 관련 선박에 대한 발주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한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현대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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