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죽`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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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죽` 好好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5-23 17:58

6개월 누적 매출 300억 달해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출시된 '비비고 죽(사진)'이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비비고 죽의 매출은 올해 월평균 5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고, 지난달 말 6개월 누적 매출은 300억원에 달했다.

CJ제일제당 측은 23일 "비비고 죽이 판매량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20년 이상 별 변화가 없던 상품죽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올해 3월 비비고 죽은 시장 점유율 30%대에 올라 1위 동원과 격차를 10% 남짓까지 좁혔다"고 소개했다.



비비고 죽은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제외한 대형마트와 체인 슈퍼에서는 시장 점유율 50%에 육박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1인분 트레이형 외에 기존에 없었던 상온 형태 1~2인분 용량도 파우치 형태로 내놓아 제품을 양분화해 운영한 점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존 용기형 죽 용량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며 다양한 소비자 기호와 상황에 따라 용량과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다.
상품죽 시장은 올해 들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월 124%, 2월 138% 각각 성장했다. 이후 겨울이 지났어도 3월에는 157% 매출이 늘어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대형마트와 체인 슈퍼에서의 상품죽 판매 비중은 지난해 1∼3분기 30%에서 올해 1분기에는 45%까지 올라갔다. CJ제일제당은 지속해서 비비고 죽의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림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과장은 "출시 직후 비비고 죽에 쏟아진 소비자와 시장의 뜨거운 반응은 상온 HMR R&D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탄탄한 제품력과 파우치와 용기로 양분된 소비자 맞춤형 제품 라인업에 있다"며 "현재 판매 중인 파우치형 제품 4종, 용기형 제품 6종 외에도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국내 대표 상품죽의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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