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하반기 본격 반등…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매력"

김민주기자 ┗ 중간배당 상장사 `쑥쑥` … 수익률도 `쏠쏠`

메뉴열기 검색열기

"반도체株, 하반기 본격 반등…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매력"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5-24 09:58

하나금융투자 분석


하나금융투자는 24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바닥을 지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추천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만과 한국에서 스마트폰 반도체 수요가 바닥을 통과하는 것이 감지되고 노트북 관련 매출도 2개월째 개선세"라며 "작년 하반기 한꺼번에 둔화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다만 서버 수요 추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미중 무역 갈등까지 격화돼 수요 전망에 그늘이 드리워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 상황에서 대형주 중에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매력적"이라며 "삼성전자는 전체 부문 중 가장 이익 비중이 높은 D램은 국내에서, 휴대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은 베트남에서 만들고 있으며 중국 시안의 3D 낸드 생산라인은 대부분 중국 현지 수요 대응용이어서 무역갈등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