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측정·관리 `테스트 키트` 개발

윤선영기자 ┗ "장하다 태극전사" 서울 밤거리 채운 함성

메뉴열기 검색열기

스트레스 측정·관리 `테스트 키트` 개발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5-27 18:00
이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됐다.


27일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신시내티대학 공대의 앤드루 스테클 전기공학 교수 연구팀은 가정에서 소변, 타액, 땀, 혈액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 키트를 개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이 키트는 시험지(test strip)와 자외선을 이용, 소변 등 체액에 들어있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측정한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여러 생물표지를 측정하는 게 특징이다.
연구팀은 "측정결과가 스트레스에 관한 정보 전부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현재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인지 아닌지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트를 활용하면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일은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스트레스는 고혈압, 당뇨병에서 신경질환, 심리 장애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질병으로 이어져, '소리없는 살인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화학학회 센서'(American Chemical Society Sensors) 최신호에 발표됐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