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트렌드 맞춘 롯데건설
드림 라이프 패키지 3종 적용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 롯데건설은 현재 분양 중인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추세에 맞춘 '드림 라이프 패키지' 3종 옵션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미니 가든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슬 홈가든', 넓고 쾌적한 고급형 욕실 '드림 배스룸', 나만의 홈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로 구성됐다.
캐슬 홈가든은 발코니를 확장해 거실을 넓게 쓰길 원함과 동시에 발코니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이다.
기존 발코니는 약 1300㎜에서 1500㎜를 확장했던 반면 캐슬 홈가든은 약 500㎜의 공간을 활용한다. 바닥에는 유지관리가 편리하도록 타일을 시공해 습기와 스크래치에 잘 견딘다. LED조명과 3연동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개방감과 편리성도 높였다.
드림 배스룸은 공용욕실과 안방 부부 욕실을 기존 욕실보다 약 35㎝, 40㎝ 확장해 40평형대에서 누릴 수 있었던 욕실을 30평형대에서 누릴 수 있다. 넓어진 욕실 면적만큼 다양한 수납공간과 천연석 마감을 곳곳에 사용해 호텔과 같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양변기, 샤워부스, 욕조 등에는 안전바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나만의 홈바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한 상품으로 별도의 와인바를 만들 공간이 부족한 전용면적 84㎡ 타입에서도 주방 하부장 공간을 활용해 빌트인 와인냉장고를 구성해 선보인다. 캐슬 홈가든과 빌트인 와인 냉장고는 전용 84㎡ 이상, 고급형 욕실은 전용 84㎡ B, D, E 타입에서 선택할 수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사전 무순위 청약에 약 3만명이 몰렸다.
이날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같은 달 17일부터 19일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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