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샤오미폰 `미9`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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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샤오미폰 `미9` 상륙

김은지 기자   kej@
입력 2019-06-14 17:56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Mi 9(미9)'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그동안 중저가에 한정된 모델만 선보였지만 앞서 선보인 레드미노트7(홍미노트7)의 판매 성과에 힘입은 광폭 행보다. 샤오미는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제조사 중 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샤오미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지모비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아남타워빌딩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9 출시 미디어 브리핑을 가졌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미9은 현재 여러 단말기 제조업체가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며 "지금까지 샤오미 중저가 모델에 속하는 스마트폰을 한국 시장에 출시해왔지만, 미9을 시작으로 한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메기 효과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미9 출고가는 6GB RAM(램)과 64GB의 저장공간을 갖춘 모델이 59만9000원, 128GB 모델은 64만9000원이다. 여기에 20W(와트) 무선충전기를 함께 제공한다.



미9은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AP(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55를 장착하고 6.39인치 삼성 아몰레드 닷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했다. 배터리는 3300mAh, 4800만 화소 주카메라,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 그리고 배터리 무선 충전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피아노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3가지 색상으로 전국 37개 AS센터에서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샤오미 측은 4cm 이내의 물체도 촬영할 수 있어 디테일이 살아있는 접사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27W 유선 충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분에 70%, 1시간 안에 완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이날부터 미9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롯데하이마트가 단독 판매하는 완전 자급제폰 형태로 판매가 진행된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서는 유통되지 않는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버지니아 쉬 샤오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앞서 한국에 출시했던 레드미노트7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은 만큼 미9의 성적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레드미노트7은 출시 첫 달 기준 2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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