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금리 결정하는 코픽스, 5월 0.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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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금리 결정하는 코픽스, 5월 0.01%P 하락

심화영 기자   dorothy@
입력 2019-06-17 15:40
시중금리 하락에 변동금리 방식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내렸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5월말 기준 2.0%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3월 2.02%를 찍은 이후 두달 연속 내려간 것이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달 말 기준 1.85%로 전달과 같았다. 지난해 12월 2.04%와 비교하면 올 들어 0.19%포인트나 내린 셈이다.

코픽스는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KEB하나, 중소기업, 국민, 한국씨티)으로부터 자금조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하는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거나 내릴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이날 코픽스 변동에 맞춰 주요 은행들은 18일부터 잔액기준 코픽스 하락폭 만큼 일부 주담대 금리를 내릴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갖고,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와 한국은행은 공동으로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을 구성해 기존 지표금리의 개선방안 및 기존 지표금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지표금리의 개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CD 금리가 지표금리 역할을 주도하기 시작한 이후 코리보(KORIBOR), 코픽스(COFIX) 등이 필요에 따라 도입되면서 지표금리들이 혼재하는 상황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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