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에미레이트, 농식품 교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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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에미레이트, 농식품 교역 확대한다

황병서 기자   bshwang@
입력 2019-06-20 06:00
우리나라 정부와 아랍에미레이트가 농식품 교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와 지난 19일 서울에서 제2차 한-UAE 농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국은 2015년 1차회의를 UAE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두번째이다.

우리 측은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을, UAE측은 사이프 알샤라 기후변화환경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임명했다.

먼저 양국은 지난해 정상회의에서 합의됐던 양국간 스마트팜 분야협력에 대한 진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작되는 4개 분야(가축케어·스마트온실·대추야자·벼재배) 공동연구과제 추진에 대해 양국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 협조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 농식품 교역 확대를 위해 정부간 노력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한국 인삼 수출과 관련하여 우리측은 한국산 인삼제품 수입관련 소관부처와 분류기준을 명확히 하여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UAE측은 식품분류기준, 수출에 필요한 요건 등을 제시하며 우리 인삼의 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양국간 정상회담 이후 중동 지역과의 농업협력분야가 활력을 띠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역확대 등 농업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제3차 회의는 2020년 UAE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날짜 및 장소는 추후 협의키로 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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