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X배우 신세경의 공통점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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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X배우 신세경의 공통점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 [화보]

김지은 기자   sooy09@
입력 2019-06-24 15:29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신작 소설 '죽음'과 함께 한국을 찾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을 앞둔 배우 신세경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의외의 조합이 돋보이는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호흡을 만들어냈다. 인터뷰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신작 소설 '죽음'에 대해 "사람이 죽은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항상 궁금했다. 죽은 후에도 영혼이 남아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하면 무척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면 삶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매 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다"라며 죽음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신세경은 오는 7월 방영 예정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불평등에 순응하고 받아들여야하는 시대에 태어났지만 그런 상황에 결코 길들지 않는 용감한 여성 캐릭터를 맡았다. 그녀는 "당시 여성이 할 수 없던 일을 흥미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새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신세경과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서로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소설가의 삶이 후회된 적 없느냐'는 신세경의 질문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지만 작가라는 직업이 컴퓨터 앞에 홀로 몇 시간씩 앉아 글을 써야 하는 만큼 고독한 직업"이라 말했다. 이에 신세경은 자신 역시 연기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강했고, 배우가 된 것에 대해 후회가 없지만 배우 역시 카메라 앞에서 혼자 오롯이 역할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외로울 때가 많다고 답했다.
인터뷰 내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진지한 대화를 나눈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배우 신세경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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