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보조도구, 진화만큼 인간도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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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보조도구, 진화만큼 인간도 발전해야"

안경애 기자   naturean@
입력 2019-06-25 15:41

SK텔레콤 콘퍼런스 'ai.x 2019'
인간중심 AI기술 발전방향 논의


김윤 SKT AI센터장



톰 그루버

"AI(인공지능)는 인간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조할 수 있는 도구다. AI를 잘 활용하려면 AI의 진화만큼 인간도 발전해야 한다."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제임스 랜디 미 스탠퍼드대학 교수는 SK텔레콤이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이날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간 중심의 AI 기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ai.x 2019'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간 중심의 AI'를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AI 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윤 SK텔레콤 AI센터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AI는 인간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며 "AI가 가진 가능성을 인간에게 유익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시리 공동 창업자이자 AI 기업가인 톰 그루버는 시리 개발 경험을 통해 깨달은 '휴머니즘 AI' 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톰 그루버는 인간에게 본질적으로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는 AI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헤이가 젠 구글브레인 연구원은 '음성인식을 위한 심층 생성모델'을 주제로, 숀 웬 폴리AI CTO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대화형 AI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AI 진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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