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기술, 우수조달물품 지정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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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신기술, 우수조달물품 지정 쉬워져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6-25 17:14
혁신 제품의 우수조달물품 지정이 한결 쉬워진다.


조달청은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혁신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은 우수조달물품 제도를 통해 조달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우선,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의 성공제품은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을 얻을 수 있고, 심사 때 제출하는 품질인증자료 제출이 면제된다. 또한 심사위원 합격점수 평균이 70점 이상일 경우 심사를 통과하는 일반 우수제품과 달리 심사위원 3분의 2 이상이 '적절'로 평가하면 합격 판정을 받는 '지정심사 특례'가 적용된다.

신제품(NEP), 신기술(NET), 특허제품의 우수제품 신청 가능 기간이 사업화 기간을 고려해 늘어난다. 신제품과 신기술은 인증 취득 후 2년에서 3년으로, 특허는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돼 기술개발을 하고도 신청기간이 지나서 사장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


아울러 벤처나라 등록 판매실적 제품,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지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지정신청 서류 2종과 연장서류 4종 제출 생략 등 심사제출 서류를 간소화한다.

우수제품 계약제품이 부정당업자로 제재를 받으면 지정 연장 조건에서 제외하고, 규격 추가 및 계약변경 등도 허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선 책임을 엄격히 물을 계획이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혁신기술이 우수제품 제도를 통해 조달시장에 진입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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