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핫토이가 신제품 한정판과 내년 출시 예정작을 들고 '코믹콘 서울 2019'을 찾는다.
핫토이 국내 정식 수입사인 가이아코퍼레이션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 2019'에 고퀄리티의 피규어 제작으로 유명한 홍콩 핫토이가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믹콘 서울 2019는 코믹, 게임, 영화, 캐릭터, 피규어, 애니메이션, 드라마, 코스튬 플레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팝 컬처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서 핫토이는 이미 출시된 제품을 단순 판매하던 기존 업체들과는 다르게 핫토이의 1:1 라이프 사이즈 스테츄와 출시 예정 신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한정판 제품들을 현장 판매 및 선주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중 특히 출시 예정 신제품들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 ACG에서 전시된 후 바로 국내로 옮겨와 '코믹콘 서울 2019'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된다. 10개에 달하는 핫토이 전시 부스는 마블, 스타워즈, DC 코믹스 등 브랜드별로 나눠서 구성된다.
권혁진 가이아코퍼레이션 머천다이징팀 부장은 "이번 코믹콘 서울 2019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공식 핫토이 전시회"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0개에 달하는 전시 부스 디자인 감수부터 신제품 피규어 포징까지 핫토이 본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핫토이가 코믹콘 서울 2019에 정식 참가한다. 사진은 코믹콘 서울에서 판매될 예정인 아이언맨 한정판. <가이아코퍼레이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