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50선으로 `털썩`…한 달여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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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선으로 `털썩`…한 달여 만에 최저치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7-09 16:09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2050선으로 주저 앉으며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31일의 2041.74 이후 한 달여 만의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18포인트(0.30%) 오른 2070.35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전날에 이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불확실성 등이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11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3억원, 2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6.55%), 삼성바이오로직스(-4.11%), LG화학(-2.17%), SK텔레콤(-2.11%), POSCO(-1.03%), 현대차(-0.72%), 현대모비스(-0.22%) 등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3.56%), 삼성전자(1.58%)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92포인트(1.63%) 내린 657.8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1월 3일의 657.02 이후 6개월여 만의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2.04포인트(0.31%) 오른 670.76으로 개장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원 내린 11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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