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내년 총선에 민주당과 대한민국 명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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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내년 총선에 민주당과 대한민국 명운 달렸다"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19-07-09 11:35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민주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명운이 달라진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시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의 일선 야전 사령관"이라며 "내년 총선 준비에 바쁘겠지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최근 연이어 지역 단위 조직 정비에 힘쓰고 있다. 지난주 기초단체장 연수를 개최했고, 다음 달에는 시도지사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금 상황을 보면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민주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명운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끄는 일에 아주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동안 공천제도기획단을 구성해 공천룰을 마련했다.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권리당원 전체투표를 거쳐서 지난주에 중앙위원회의 의결로 공천룰을 확정했다"면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총선 기반을 만들었다"고 공정한 공천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또 "지금 경제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과 세계경기 둔화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일본의 비정상적인 경제 보복 조치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정청은 이번 사태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을 하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경제보복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단은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채택하고 공동방일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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