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레이시아 FTA 1차 협상...상품 시장 추가 개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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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레이시아 FTA 1차 협상...상품 시장 추가 개방 논의

예진수 기자   jinye@
입력 2019-07-10 14:38
한국-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1차 협상에는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FTA상품과장과 수마티 발라크리시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다자정책협상국 과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협상은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한-말레이시아 FTA 추진에 합의한 뒤, 지난달 27일 양국 통상장관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11월 타결 선언을 목표로 협상 범위와 협상일정 등을 포함한 협상 세칙(ToR)을 확정한다. 상품 추가 시장개방을 비롯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상으로 기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FTA를 넘어서는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만들자는데 공감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의 4대 교역국으로서, 지난해 교역액은 192억달러에 달한다. 산업부는 "한-말레이시아 FTA 협정이 타결될 경우, 우리 기업의 교역다변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경제협력 강화로 양국 간 경제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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