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실시간 침수 예측 솔루션’ 세계적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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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실시간 침수 예측 솔루션’ 세계적 우수성 인정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7-11 15:24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솔루션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최대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웨어 기업인 에스리(ESRI)가 개최한 '유저 콘퍼런스 2019'에서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개발 중인 '데이터 기반 도시 내 침수 문제 해결 솔루션'이 도시 침수 현안을 해결하는 선진 사례로 평가받아 '특별공로상(SAG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저 콘퍼런스는 에스리가 매년 주최하는 GIS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140개국 1만8000명 이상의 GIS 연구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GIS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 첨단 기술 등을 공유한다.

KISTI는 데이터, 인공지능, 슈퍼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침수 예측 솔루션을 개발, 도시 내 침수에 대응하는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안전한 도시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상은 GIS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기관 혁신을 이끈 사례를 선발해 10만 곳 이상의 GIS 기관 가운데 선정, 시상한다.


국내에서는 육군본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KISTI는 인천시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어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 인공지능 분석기술과 인천시의 지역 데이터를 융합해 침수 외에 대중교통, 미세먼지, 지진분야 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솔루션은 내년 완성 및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IS 플랫폼을 통해 도시모델링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장동민 KISTI 연구원(왼쪽), 김원수 연구원(오른쪽)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유저 콘퍼런스 2019'에서 '실시간 침수 예측 솔루션'을 통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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