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바이 코리아`에 오랜만에 활짝…1% 이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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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이 코리아`에 오랜만에 활짝…1% 이상 `껑충`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7-11 16:13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에 오랜만에 1% 이상 반등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80포인트(1.06%) 오른 2080.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81포인트(0.57%) 오른 2070.59로 시작해 상승 폭을 키웠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취지 발언을 한 데 힘입어 증시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옵션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매매(PR) 순매수가 유입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었다.

파월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무역 긴장과 글로벌 성장 우려 같은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을 계속해서 짓누르고 있다"며 '적절한 대응'을 강조,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36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난 3월 22일(5031억원) 이후 석달여 만에 가장 많이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77억원, 17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3.57%), 신한지주(1.61%), 현대차(1.46%), 삼성전자(1.43%), 셀트리온(1.32%), LG화학(1.04%), 삼성바이오로직스(0.67%) 등이 올랐다. POSCO(-0.84)는 내렸고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017670]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19포인트(1.53%) 오른 677.09로 마감했다. 지수는 3.08포인트(0.46%) 오른 669.98로 개장해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34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6억원과 36억원을 순매도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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