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20만 명 동의해…청와대 답변 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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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20만 명 동의해…청와대 답변 요건 충족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7-16 15:58
유승준 국민청원 20만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가수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 게시글에 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의했다.


지난 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16일 청와대 공식답변 기준인 20만 명이 넘는 시민의 동의를 얻어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참여인원은 20만 4000명을 넘어섰다.
청원글 작성자는 게시글에 "스티븐유의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극도로 분노했다. 돈 잘벌고 잘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 명 병역 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이런 판결이 맞다고 생각 하십니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계속 조르면 해주는 그런 허접한 나라에 목숨바쳐서 의무를 다한 국군 장병들은 국민도 아닙니까?"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1일 유승준의 입국거부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해당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 이에 유승준의 한국 입국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청와대는 30일간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국민청원에 대해서는 30일 이내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정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내고 있다. 법원 판결 이후 게재된 해당 국민청원의 동의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청와대는 청원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한다.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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