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무선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3세대(Beoplay H9 3rd Generation)'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외부 소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이하 ANC)' 기능과 음악 청취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 등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드폰 이어컵에 있는 음성 명령 버튼을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을 실행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통화, 정보 탐색 등을 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블루투스 기능을 모두 활성화한 상태에서도 최대 25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색상은 아길라 브라이트(Agilla Bright)와 매트 블랙(Matte Black) 2가지가 있다.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B&O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3세대(Beoplay H9 3rd Generation)'를 출시했다. <뱅앤올룹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