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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산기대, 스마트제조기술 맞손

김승룡 기자   srkim@
입력 2019-07-16 15:21

4차산업혁명 주요기술 공동연구
서해안 산단기업과 기술사업화도



KETI-산기대, 스마트제조기술 맞손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오른쪽)과 안현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이 지난 15일 '스마트 제조기술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제공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기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의 공동연구, 인력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 산업단지 고도화 및 스마트 제조 혁신 관련 사업·업무 협력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기술인력 양성과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중소·중견기업 지원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그간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를 통해 스마트 제조설비와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해왔다. 산업기술대는 스마트 산단 사업단, 기업성장지원단 등을 운영해왔다.
두 기관은 반월·시화·남동 등 서해안 지역 산업단지 4000여 기업들과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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