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2~13일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에서 열린 조정대회에 참가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지난 3월 넷마블문화재단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첫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출전을 계획하고 있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19 오스트리아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안정된 환경에서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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