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리마스터 버전을 론칭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직업이다. NPC에 돌진해 강한 타격을 입히는 '판테라', 근접 대상에게 귀환 불가 효과를 입히는 '팬텀', 반격 스킬의 회피를 무시하고 피해를 가하는 '패러독스' 등의 스킬을 갖췄다. 이용자와 프로그램간 대전(PVE), 이용자간 대전(PVP)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검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엘릭서 100% 제작권', '룸티스/스냅퍼 100% 강화권', '증발 아이템 2종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 중 선택'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그니처 쿠폰을 지급한다.
'검사'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검사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에피소드 이벤트'도 10주간 진행된다.
PC방 전용 이벤트도 실시한다. PC방에서 '리니지 리마스터'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전용 사냥터 '버림 받은 자들의 땅'을 즐길 수 있다. '버림 받은 자들의 땅'에서는 '날이 빠진 무기'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PC방 전용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나이트 발드'를 오픈한다. 신규 서버에서 8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의 선물 상자(영웅의 주머니, 영웅의 오만의 탑 부적 제작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란 감옥, 풍룡의 둥지 등 신규 서버 일부 사냥터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