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미국 아이스크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저칼로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Halo Top Creamery)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헤일로탑은 전국 GS25 및 GS 슈퍼, 쿠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헤일로탑 아이스크림 3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헤일로탑은 파인트당 285~330㎉와 약 19g의 단백질을 함유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다. 2017년 미국 식료품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1 위를 차지했으며 타임지 선정 '2017년 최고의 발명품 Top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에는 벌스데이 파티·피넛 버터 컵·씨 솔트 카라멜 3가지 맛 제품이 선출시되고 추후 다양한 맛이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헤일로탑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이태원 글래머러스 펭귄 디저트 카페에서 카페 고객에 한해 헤일로탑 파인트 한 통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독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일로탑크리머리의 대표 겸 COO인 더글라스 부턴은 "아시아 중에서도 소비자로부터 가장 출시 요청이 많았던 한국 시장에 헤일로탑을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제 한국의 팬들도 실제로 저칼로리면서도 맛도 좋은 헤일로탑과 같은 아이스크림 선택의 기회를 넓혀갈 때"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미국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다. <헤일로탑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