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부터 3일간 케이스포 돔서
그룹 세븐틴의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ODE TO YOU' IN SEOUL)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세븐틴이 오는 8월 30일~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케이스포 돔(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오드 투 유' 서울 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숨에 매진됐다.
특히 이번 세븐틴의 서울 공연은 월드 투어 '오드 투 유'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인만큼,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원이 동시 접속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의 반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세븐틴은 지난 2018년 11월에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 인 서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에 이어 다시 한 번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월드 투어 타이틀이기도 한 '오드 투 유'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믿고 보는 공연돌' 세븐틴이 선보일 더욱 완성도 높아진 음악과 퍼포먼스가 담긴 공연이 예고돼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물할지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케이스포 돔(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을 개최한다. 1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일반 예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임소연기자 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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