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에스원 전략적 제휴
'U+ 사장님패키지' 3종 내놔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통신과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U+ 사장님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유통·요식·이미용 업계 소상공인을 위한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숙박업소 등에 적절한 '매장형 패키지' △일반 사무실 대상 '오피스형 패키지'로 구성됐다.
출동보안형은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U+ 지능형 CCTV 2대, 초고속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bps), 기가와이파이, 인터넷전화, 방범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침입감지센서 2종 포함)'으로 구성했다. 결합 및 모바일·제휴카드로 55%까지 할인 받아 월 5만890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형은 IPTV 서비스가 중심이다.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을 빼고 'U+tv 베이직'을 추가해 79% 할인된 월 1만6990원(VAT포함, 3년 약정 기준)에 쓸 수 있다. 여기에 에스원 프리미엄을 추가하면 월 6만2990원이다. 오피스형은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bps), 기가와이파이, 인터넷전화, IPTV(U+tv 베이직)를 93% 할인된 월 3790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서비스한다.
서비스 출시를 맞아 9월말까지 에스원 프리미엄 이용 고객들은 3개월간 이용료와 설치비가 면제된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고객(3년 약정 기준)은 '기가안심(1Gbps)'과 '기가안심슬림(500Mbps)'을 각각 월 8800원, 66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차별적인 결합상품을 마련했다"면서 "에스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융복합 서비스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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