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스토리게임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드라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컴투스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 및 기획에 참여한 웹드라마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해온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으로, 출시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화제가 됐다. 게임 출시 이후 스토리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내용을 원작으로 한 소설책이 출간되기도 했다.
한편 데이세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제작사와 최근 IP 계약을 체결하고, '킹덤'을 소재로 한 새로운 스토리 게임을 개발 중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