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은 채용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잡코리아가 상반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산업·직무별 채용공고 빅데이터 약 213만건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채용의 22.5%가 서비스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IT·정보통신업(16.8%) △제조·생산·화학업(14.6%) △금융·은행업(13.3%) △건설업(10.4%) △판매·유통업(8.5%) 순으로 채용이 많았다.
교육업(5.9%), 의료·제약업(4.7%), 미디어·광고업(4.1%), 기관·협회(2.3%), 문화·예술·디자인업(1.0%)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채용이 적었다. 광역시도별로 보면 제주도가 전체 채용공고의 47.6%가 서비스업인 것으로 집계돼 서비스업 분포가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36.0%), 전라북도(32.4%), 전라남도(25.8%) 순으로 서비스업 분포가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청남도(47.8%)와 충청북도(36.1%)의 경우 제조·생산·화학업의 채용공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주현지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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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잡코리아가 상반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산업·직무별 채용공고 빅데이터 약 213만건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채용의 22.5%가 서비스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IT·정보통신업(16.8%) △제조·생산·화학업(14.6%) △금융·은행업(13.3%) △건설업(10.4%) △판매·유통업(8.5%) 순으로 채용이 많았다.
교육업(5.9%), 의료·제약업(4.7%), 미디어·광고업(4.1%), 기관·협회(2.3%), 문화·예술·디자인업(1.0%)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채용이 적었다. 광역시도별로 보면 제주도가 전체 채용공고의 47.6%가 서비스업인 것으로 집계돼 서비스업 분포가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36.0%), 전라북도(32.4%), 전라남도(25.8%) 순으로 서비스업 분포가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청남도(47.8%)와 충청북도(36.1%)의 경우 제조·생산·화학업의 채용공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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