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5일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P420dn'(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P420dn은 고속 출력과 고용량 파일의 신속한 전송이 가능하다. P420dn은 1GB 메모리를 탑재해 컬러, 흑백 모두 분당 30매의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다. 용량이 큰 컬러 파일도 빠르게 전송해 출력할 수 있다.
양면 출력 기능도 포함돼 용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1.1W 이하에서 수면 모드로 전환 가능하고, 0.5W 이하에서 자동 오프(off) 모드로 전환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와 두께의 용지에도 출력이 가능하다. P420dn은 A6용지부터 최대 215.9 x 1,320mm의 배너 사이즈까지 인쇄가 가능하고, 220g/㎡ 카드와 명함용 용지 출력도 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P420dn은 가볍고 콤팩트하면서도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부가 기능들도 다수 보유한 합리적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사무 공간에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경제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