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7편 한국 가수 기록 경신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억뷰를 돌파(사진)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공개 4개월 만인 11일 오전 7시 43분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8억뷰를 달성한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아이돌'(IDOL), '쩔어'에 이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까지 5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7편 보유하며 이 부문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460만뷰를 넘겨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발표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3개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6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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