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장관 "`위안부 합의`에 대한 美 환영 메시지는 일종의 보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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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장관 "`위안부 합의`에 대한 美 환영 메시지는 일종의 보증" 주장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8-12 11:05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사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2015년 12월의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환영 성명'은 일종의 합의에 대한 보증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지난 10일 발매된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에 게재된 자민당 소속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과의 특별대담에서 "위안부 문제는 2015년 12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에 합의했다"며 "하지만 한국 측의 그간 대응을 되돌아보면 합의를 뒤집을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떤 형태로든 합의에 도달하면 환영 성명을 미국으로부터 받기로 했었다"고 언급했다. 환영 성명을 일종의 보증이라고 생각했다는 의미다.


당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위안부 합의 발표 이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임을 명확히 한 합의를 끌어낸 양국 지도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수전 라이스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합의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환영 메시지를 보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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