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금융당국에 롯데카드 대주주적격성 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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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금융당국에 롯데카드 대주주적격성 심사 신청

심화영 기자   dorothy@
입력 2019-08-12 15:47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하는 JKL파트너스에 이어 롯데카드의 새 주인으로 낙점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도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1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지난 9일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MBK파트너스가 지난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한 후 두 달 여만이다.
지난달 31일 JKL파트너스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금융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승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해 MBK파트너스가 사들이는 지분 중 일부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의 지분 구조는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이 20%가 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롯데카드 지분을 오는 10월 11일까지 팔아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10월 초까지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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