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조국 엄호…"한국당 태도, 국민 시각과 동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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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조국 엄호…"한국당 태도, 국민 시각과 동떨어져"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8-12 11:07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처음부터 '누구는 절대 안 된다' 식으로 임하는 자유한국당 등 일부 야당 태도는 국민의 시각과 동떨어진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엄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개각 발표에 이어 금주 중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치주의 종언, 좌파독재, 신독재 완성, 검찰 도구화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논리는 막무가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국당 등 야권이 조 후보자 청문회를 벼르고 있는 것을 지적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야권은 현재 조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 내정이 공정한 법질서 확립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당한 인사라고 가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히려 과거의 낡은 권력기관에서 새로운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나라는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의 명령은 분명해보인다"며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문재인 정부 장과 내정과 사법개혁 의지는 분명해 보이고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표는 이어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민의 눈으로 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인사청문회의 성숙한 정치문화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법은 청문요청서를 접수한 이후 15일 이내에 청문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와대가 조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를 이번 주 중 국회에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늦어도 이달 말에는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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