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 국내 유일 10년물 국채지수 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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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 국내 유일 10년물 국채지수 추종

차현정 기자   hjcha@
입력 2019-08-12 18:13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NH투자증권은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10년 금리와 연동되는 인덱스펀드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를 올 상반기부터 '포커스 상품'으로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대표적인 장기 국공채 펀드로, 국내에 설정된 펀드 중 유일하게 10년물 국채 지수를 추종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 10년물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누리면서 시장금리 하락 시 펀드에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 확대는 주식시장 부침을 불러왔고 이 펀드의 시중자금 흡수를 도왔다. 주식보다는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이 맞물리면서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인하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 언급으로,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성향이 한층 더 강해지며 국고채 금리가 연저점을 갱신했다는 점은 이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실제 이 펀드는 지난 6월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추가로 1000억원의 시중자금을 끌어 모아 지난달 설정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우수한 성과 역시 탁월한 변동성 관리 능력을 증명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약 4.68%, 1년 수익률은 약 11.56% (A Class, 5일 기준)이다. 2018년 국내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2% 중반에 그친 반면 이 펀드는 같은 기간 약 5.7% 수익률을 기록하며 작년 한 해 가장 높은 연간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로 이름을 올렸다.

전달래 상품기획부장은 "시장 금리가 떨어지는 국면에서는 단기채보다는 장기채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이미 금리인하 효과가 실질금리에 상당부분 반영되었지만,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의 경우 다른 공모 채권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듀레이션이 긴 편으로,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기 힘든 상황에서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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