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가짜뉴스 경계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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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가짜뉴스 경계령 발동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8-13 14:28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가짜 뉴스'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 냉정하게 대처하되,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허위정보,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른바 '우파 유튜버'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정국에 대한 해석이나 견해를 가짜 뉴스로 규정 짓고 이에 대한 부작용을 언급한 것으로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하는 말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 신용 평가기관의 일치된 평가가 보여주듯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며 "지난달 무디스에 이어 며칠 전 피치에서도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일본보다 두단계 높은 'AA-'로 유지했고 안정적 전망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성장 모멘텀이 둔화했지만, 우리 경제의 근본 성장세는 건전하며 낮은 국가부채 비율에 따른 재정 건전성과 통화금융까지 고려해 한국 경제에 대한 신인도는 여전히 좋다고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심을 확고히 잡으며 대외적 도전을 우리 경제에 내실을 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기 위해 의지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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