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연평균 17.1% 성장... 2022년 5조원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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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연평균 17.1% 성장... 2022년 5조원대 전망

김은지 기자   kej@
입력 2019-08-13 14:35
보안 기업들이 기기 관리에서 위협 관리로 눈을 돌리며 고객 장비 기반 MMS(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Management Monitoring Services)부문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가 최근 발표한 'Asia-Pacific 보안 관제 서비스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9억7000만 달러(한화 약 2조 4016억 원)를 기록한 MSS 시장 크기가 17.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는 43억4000만 달러(한화 약 5조 290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오늘날 기업들이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이 관련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기업들은 이 프로젝트에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석, IoT 등의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어, IP 및 개인 고객 데이터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안 관제 서비스 공급사(MSSP, Managed Security Services Providers)들은 첨단 감지와 신속한 사고 수습,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및 심층 위협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사이버 보안팀의 케니 여 수석은 "MSSP들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위해 안티 디도스(DDoS)와 어드밴스드 멀웨어 분석(AMA ,Advanced Malware Analysis), 어드밴스드 엔드포인트 보안 등의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들은 포인트에서 통합 솔루션으로 변화하는 수요에 부합하려 힘쓰고 있어, 이를 통해 포괄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러 취약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케니 수석은 "2017년 Asia-Pacific 보안 관제 서비스 시장은 한국과 일본, 호주가 이끌었다"며 "CPE(보수교육) 기반 MMS 부문이 전년 동기보다 6.6%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61.8%를 기여했고, HSS(호스팅 보안) 부문이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율을 기록하며 나머지 38.2%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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