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3.4초’ 테슬라 모델 3 국내 상륙…3000만원대 구매 가능할 듯

김양혁기자 ┗ 르노삼성-부산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 개최

메뉴열기 검색열기

‘제로백 3.4초’ 테슬라 모델 3 국내 상륙…3000만원대 구매 가능할 듯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19-08-13 12:20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에 보급형 승용 모델 3(사진)를 출시하고 구매 접수에 돌입한다. 시판 가격은 5000만원대부터 시작하지만,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테슬라는 모델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모델 3은 5인승 순수전기차로, 미국 EPA(환경보호청)으로부터 1회 충전 시(완충 기준) 최대 310마일(약 499㎞)의 인증을 받았다. 최고속도는 시속 261㎞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는 3.4초가 걸릴 것이라고 테슬라 측은 설명했다.



국내서 판매하는 모델 3는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3개로 구성한다. 차량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5239만원부터 시작하며 롱 레인지와 퍼포먼스는 각각 6239만원, 7239만원부터 판매한다. 이는 모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차량 가격은 최소 3000만원대로 내려갈 수 있다. 올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900만원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450만~1000만원의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
테슬라 청담 스토어와 하남 스토어에서 모델 3를 만날 수 있으며 차량 구매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계정으로 로그인 후 트림과 옵션을 결정하고 결제를 마무리해야 기존 예약에 대한 구매가 확정된다. 차량 인도는 올해 4분기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