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탐방·기념 한정판 출시… 광복절 앞둔 유통업계 `애국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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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탐방·기념 한정판 출시… 광복절 앞둔 유통업계 `애국 마케팅`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8-13 18:10

세븐일레븐·아디다스·신라호텔
태극기·한양도성 케이크 '눈길'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광복 74주년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애국마케팅 바람이 뜨겁다.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거나, 광복절 기념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애국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8.15 광복절을 맞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복 74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며 세븐일레븐 원두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 구매 후 세븐 앱(APP)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동북열사기념관 등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2박 3일간 역사문화탐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 <아디다스 제공>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광복절을 맞아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한정판으로 재발매한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한국의 미가 돋보인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태극기의 바탕을 나타내는 흰색 바디를 중심으로, 옆면에는 아디다스의 삼선이자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일부를 표현했다. 신발의 텅(혀) 부분에는 상징적인 태극 문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힐 컵 부분에는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디자인 됐으며, 안창(인솔) 부분에는 'SEOUL'이란 텍스트가 컬러풀하게 새겨져 있어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적인 감성까지 담고 있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13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오는 15일부터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한양도성 스팀케이크'. <서울호텔신라 제공>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원재료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한국적인 요소를 한껏 담은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는 한국의 대표 호텔을 표방하는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상품으로, 스팀으로 쪄낸 빵의 촉촉함과 카스텔라의 달콤함을 접목했고 한양도성의 성곽돌을 형상화해 빵의 외형을 디자인했다. 오동나무로 만든 케이스에는 옛 서울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를 찍어 품격을 더했다.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는 한국 방문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선물용으로 고품격 디저트를 찾는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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