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배당주 펀드, 하락장서도 수익률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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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배당주 펀드, 하락장서도 수익률 高

차현정 기자   hjcha@
입력 2019-08-13 18:11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인컴펀드와 배당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무역분쟁이 격화하며 글로벌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한 투자자들이 이들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으로 국내 증시의 배당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도 양호하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수익률이 코스피가 -5.06% 빠지고, 코스닥은 -12.67%로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고배당 ETF는 1.53% 성과를 내며 하락장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1년 수익률로 봐도 KOSEF 고배당은 -2.77%로 같은 기간 각각 15%, 25% 넘게 빠진 코스피와 코스닥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하락장에서 견고하게 수익률을 지키고 있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KOSEF 고배당은 고배당 주식으로 압축된 20개 종목을 편입해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과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ETF"라며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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