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은 19년만에 최고치...7월 취업자 수는 18개월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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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19년만에 최고치...7월 취업자 수는 18개월만에 최대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19-08-14 08:22
실업자가 2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6개월 만에 30만 명 가량 늘어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실업자도 6만 명 가량 늘면서 2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실업률도 4%에 육박, 1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9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9000명 늘었다.

증가폭은 2018년 1월(33만4000명) 이래 가장 컸다. 5월과 6월에 이어 석 달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올해 들어 취업자 수는 1월 1만9000명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2월 26만3000명, 3월 25만명, 4월 17만1000명, 5월 25만9000명, 6월 28만1000명 늘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1.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1%로 0.1%포인트,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1%로 0.5%포인트 각각 올랐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0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8000명 늘었다.

실업자는 7월 기준으로 1999년 7월(147만6000명) 이래 2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실업률은 3.9%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 7월(4.0%) 이후 19년 만에 최고였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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