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이미정 심판장 승진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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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이미정 심판장 승진 임용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8-16 10:40
특허청에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특허청은 국장급 고위공무원인 특허심판원 심판장에 이미정 심판관(사진)을 승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이 심판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7년 박사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특허청에서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바이오심사과장을 거친 의약·바이오 분야 특허심사 및 심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 심판장은 개방형 고위공무원 직위에 단수 추천돼 연공서열을 깨고 국장으로 발탁 승진됐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중앙 부처에서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공무원이 고위 공무원에 임명되기는 특허청이 처음이다.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업무 처리에 있어 빈틈이 없어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우며, 풍부한 심사·심판 경험과 여성의 섬세함까지 더해 특허 심판 품질과 경쟁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적극적인 인재 발굴과 균형 인사를 위해 여성 인재 기용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미정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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