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누아르' 이은 자작곡 … 퍼스트 티저 당당·강렬한 기운 뽐내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LALALAY)의 퍼스트 티저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선미는 19일 새 싱글 '날라리'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하며, 동시에 베일에 싸여있던 타이틀곡 명 '날라리'를 공개했다. 27일 공개되는 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사이렌', '누아르'에 이은 선미의 자작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퍼스트 티저의 오묘한 분위기와 '날라리'라는 제목이 주는 당당하고 강렬한 기운에서 선미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힌 선미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 18개 도시를 순회한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히트를 이어온 선미가 자작곡 '날라리'까지 5연타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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